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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청주국제단편영화제
22nd CISFF
22nd_CISFF_포스터_최종.jpg
2025. 08. 22. (금) - 2025. 08. 24. (일)
‌MEGABOX 청주성안길

‌상영정보
‌총 30편
‌개막식 : MEGABOX 청주성안길 1관
‌상영관 : MEGABOX 청주성안길 1관
‌후원
청주시
‌포스터
‌청주국제단편영화제의 포스터는 엠블럼을 바탕으로 다양성(Variety), 확장성(Extension), 연결성(Connection)의 세 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세계 각국에서 모인 다양한 영화들의 다양성과, 그 영화들이 만들어내는 확장성, 그리고 영화와 영화를 만들고 감상하는 사람들 사이의 연결성을 표현하는것을 목표로 하였다. 작은 점으로 만들어진 백목련 엠블럼을 구성하는 점의 크기가 점점 커지면서도 본래의형태를 잃지 않도록 하여 영화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으면서 계속해서 성장하는 영화제를 표현하였다.

‌22회의 포스터는 "끝없는 가능성"을 배경에 담긴 수많은 꽃잎들로 은유하고, 그 위로 빛나는 백목련의 모습으로 "빛나는 순간"을 표현하였다. 작지만 소중한 순간들의 발자취를 모아 꾸준히 나아가겠다는 본 영화제의 의지를 담고있다.
‌슬로건
‌"빛나는 순간, 끝없는 가능성"

로고
출품된 수많은 단편 영화들을 상징하는 작은 점들과,
출품된 영화들이 모여서 완성되는 꽃이 청주국제단편영화제를 만나
피어난다.

‘CISFF’는
‘CHEONGJU INTERNATIONAL SHORT FILM FESTIVAL’의 약자이다.


트레일러
올해 영화제의 슬로건 "빛나는 순간, 끝없는 가능성" 은 청주국제단편영화제가 줄곧 이어온 상징인 "점, 점, 점"의 확장이자 발전입니다. 출품된 수많은 단편 영화들은 마치 무수한 별과 같은 작은 점들로, 이 점들이 모여 청주시의 상징인 백목련의 꽃을 찬란하게 피워냅니다. 우리 모두가 지니고 있는 삶의 어둠과 상처가 있기에, 오히려 각자의 빛나는 순간이 더 귀중히 빛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청주국제단편영화제는 이렇게 아름답게 반짝이는 순간들을 정성스럽게 포착하여, 작지만 영원히 꺼지지 않는 별처럼 끝없이 빛나도록 응원하고자 합니다. 제22회 청주국제단편영화제의 여정을 통해, 상처받고 지친 마음들이 잠시나마 쉬어가고, 작은 빛들이 모여 이루는 따스한 위로와 치유를 경험하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여러분 각자의 마음에, 고요히 빛나는 별 하나를 간직하고 돌아가시기를 기원합니다.

수상작


작품상 (Best Short Film)

국도 7호선 (Route 7) 
전진융 (Chun Jinrung)

감독상 (Best Director)

카메라 옵스큐라 (Camera Obscura)
정상표 (Jung Sang-pyo)

촬영상 (Best Cinematography)

보랏빛 (Violets)
보르하 에스크리바노 (Borja Escribano)
‌촬영 감독 - 마리오 로페즈 (Mario Lopez)

배우상 (Best Acting Award)

그릇된 소녀 (Ancestors are Nowhere) 
육광수 (Yuk Kwang-su)
‌배우 - 이재광 (Lee Jae-kwang)

관객상 (Audience Award)

카메라 옵스큐라 (Camera Obscura)
정상표 (Jung Sang-pyo)

심사위원 특별언급 (KT HCN 충북)
Honorble Jury Mention (KT HCN CHUNGBUK)

원뿔괴수 (One horn kaiju)
​지성우 (Ji Seong-u)

개막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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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사람은 꽃을 산다
(Those who leave buy flowers)

감독 ​남소현
2025 / 대한민국 / Drama / 30’ / Color / 15

베를린에 사는 은하는 7년간의 해외 생활을 정리하고 귀국을 준비 중이다.
23kg의 짐을 싸며 은하는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가져갈지 선택한다.

폐막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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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이번 크리스마스를 위한거야
(And That's For This Christmas)

감독 피터 벌처브
2024 / 불가리아 / Drama, Family / 15’ / Color / G

​자신의 장례식을 준비하던 한 노인은 이번 크리스마스를 혼자 보내게 될 것임을 깨닫는다. 잠이 오지 않자, 그는 아내의 무덤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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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위한 러브레터
(Love letter to the dog)

감독 한서율
2024 / 대한민국 / Romance / 12’ / Color / G

​개를 핑계로 헤어진 남자를 주기적으로 만나던 여자는 남자에게 새로운 여자가 생겨 더 이상 개를 보여주기 어렵다고 통보받는다.

사회 드라마

사회에 대한 감독의 시선을 장르적 특징을 활용하여 관객과 소통하고자하는 섹션이다.

-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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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행선
(kids on parallel lines)

감독 정은수
2024 / 대한민국 / Drama, Family / 20’ / Color / G

​주인공인 지흔 (여, 17)은 같은 아파트의 위층에 사는 현민 (남, 18)과 엘리베이터를 같이 타기 싫어서 매일 아침 복도를 달린다. 그런 현민보다 마주하기 싫은 존재는, 바로 엄마의 애인인 현민의 아빠. 그들은 지흔에게서 엄마를 뺏으려는 것만 같다. 그러다, 학교에서 열린 학부모 면담 시간에 엄마가 현민이 엄마로 참석한 것을 지흔이 두 눈으로 목격하게 된다.

떠나는_사람은_꽃을_산다_스틸1_-_메인.png
떠나는 사람은 꽃을 산다
(Those who leave buy flowers)

감독 남소현
2025 / 대한민국 / Drama / 30’ / Color / 15

베를린에 사는 은하는 7년간의 해외 생활을 정리하고 귀국을 준비 중이다.
23kg의 짐을 싸며 은하는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가져갈지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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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된 소녀
(Ancestors are Nowhere)

감독 육광수
2024 / 대한민국 / Drama / 30’ /Color / 15

​300년 역사를 지닌 대한민국 최장 명창가 가주 '진례'의 장례식. 그녀의 딸이자 오늘날 최고의 명창이라 불리는 소리청의 대모 '채선'과 가문의 명맥과 어긋난 꿈을 꾸는 손녀 '소련'이 각자 다른 한을 간직한 채로 서로 다른 노랫가락을 읊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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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7호선
(Route 7)

감독 전진융
2024 / 대한민국, 일본 / Drama, Family / 30’ / Color / G

재일동표 영호는 일본 아키타현 7번 국도변에 있는 작은 마을에서 어머니 경자와 함께 50년간 영업한 파친코 가게를 접기로 한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홀로 남겨진 영호는 어머니 앞으로 온 오래된 북한 편지를 발견한다. 유서에 이끌려 영호는 딸 나나와 함께 한국의 7번 국도를 달려 북쪽으로 향하는 여정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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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령
(The Possessed)

감독 손태겸
2024 / 대한민국 / Occult, Mystery / 26’ / Color / 15

​리온은 진주와 오컬트 영화를 보고 데이트를 한 얼마 뒤, 아픈 삼촌으로부터 자신이 어린 시절 구마 의식을 했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삼촌은 당시 구마를 하면서 리온의 몸에서 나간 악령과 한 가지 거래를 했다고 알려준다.

-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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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득히 먼 곳
(The Infinity Beyond the Void)

감독 루카스 마르케스 (Lucas Marques)
2024 / 브라질 / Drama / 24’ / B&W / 12

작가 부부 후안과 베아트리스가 외딴 바닷가 집에서 아들의 죽음을 겪은 뒤, 고립된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비극적인 사건이 벌어진 지 1년 후, 아들의 죽음에 얽힌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지며, 부부의 관계는 깊이 흔들리게 된다. 이로 인해 오래 숨겨져 있던 비밀과 의문들이 드러나고, 두 사람의 삶은 영원히 바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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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이번 크리스마스를 위한거야
(And That's For This Christmas)

감독 피터 벌처브 (Peter Vulchev)
2024 / 불가리아 / Drama, Family / 15’ / Color / G

자신의 장례식을 준비하던 한 노인은 이번 크리스마스를 혼자 보내게 될 것임을 깨닫는다. 잠이 오지 않자, 그는 아내의 무덤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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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구
(Hatch)

감독 알리레자 카제미푸르 
(Alireza Kazemipour), 판타 모슬레 (Panta Mosleh)
2024 / 캐나다 / Drama, Family / 11’ / Color / 12

아프가니스탄 난민 소년 나지는 안전한 곳을 가기 위해 국경을 넘으려는 대형 선박 물탱크 안에 어머니와 함께 숨는다. 그 과정에서 어머니를 잃은 난지. 그는 영원히 어머니에 대한 기억을 되살리려고 노력한다.

코미디ㅣ액션ㅣ로맨스
‌사회에 대한 감독의 시선을 장르적 특징을 활용하여 관객과 소통하고자하는 섹션이다.

-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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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위한 러브레터
(Love letter to the dog)

감독 한서율
2024 / 대한민국 / Romace / 12’ / Color / G

개를 핑계로 헤어진 남자를 주기적으로 만나던 여자는 남자에게 새로운 여자가 생겨 더 이상 개를 보여주기 어렵다고 통보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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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
(Eve)

감독 송년호
2025 / 대한민국 / Romace, Action, Fantasy / 12’/ Color / 12

해외 장기파견을 떠나게 된 이브로 인해, 이브와 지성은 자연스럽게 장거리 연애를 시작하게 된다. 서로의 하루를 공유하던 시간은 시차와 일정에 쫓겨 점점 줄어들고, 통화만이 둘 사이를 이어주는 유일한 연결고리가 되어간다. 어느 날, 지성은 갑자기 이브에게 체스 한 판을 두자고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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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들의 비행
(Hive)

감독 김구림
2024 / 대한민국 / Action, Thriller / 21’/ Color / 12

고등부 국궁 대회 하루 전날, 양봉꾼 형철은 아들 원영이 활을 쏘는 궁도장 숲에 들어가 말벌집을 제거한다. 한편, 그날 주변인 모두와 마찰을 빚은 원영은 말벌이 든 포대를 활로 쏴 버리고, 모두를 벌에 쏘이게 만든다. 자신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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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옵스큐라
(Camera Obscura)

감독 정상표
2025 / 대한민국 / Comedy, Fantasy / 31’/ Color / G

안재홍은 3년 내내 같은 반이었던 전이슬을 조용히 짝사랑해왔다. 스쳐 지나가는 눈빛 하나에도 마음이 동요했지만, 그녀에게 제대로 말을 건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고3의 마지막 학기. 더 늦기 전에 마음을 전해야겠다고 결심한 재홍은 이슬을 학교 뒤편으로 불러내어 용기내어 말한다. "사랑해."
그 후, 시간이 흐르고 재홍은 아버지가 운영하는 사진관을 잠시 맡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이슬이 필름을 맡기러 사진관에 들어오고 재홍은 뜻밖의 재회를 마주한다. 갑작스러운 만남 앞에서 그는 또다시 머뭇거리고, 전하고 싶었던 수많은 말들은 이번에도 마음속에만 맴돈다. 그리고 그날, 재홍의 하루는 온통 그녀의 얼굴로 채워진다.

-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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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속삭임 속에서
(In The Whisper of The Breeze)

감독 조이 륜 (ZOEY LEUNG)
2024 / 중국 / Romance, Comedy / 26’ / Color / G

중학교 학생회장인 지통은 선도 활동 중 불량학생인 웨이셩과 갈등을 빚게 된다. 그 일로 웨이셩에게 '쯔차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 매일같이 부딪히다가 지통은 우연히 웨이셩의 복잡한 가정사를 알게 되고 어느 순간 웨이셩은 지통을 '엄마'라고 부르게 된다. 그렇게 시작된 십대들의 순진한 약속은 평범한 학교 생활 속에 얽히며, 그들 마음 속에 잔잔한 파도를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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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만 하세요
(At Your Service)

감독 맥스 왓킨스 (Max Watkins)
2025 / 미국 / Comedy, Silent Film / 7’ / B&W / G

불운한 웨이터가 우연히 큰 돈을 손에 넣는다... 그러나 그로 인한 결과는 전혀 예상치 못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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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
(Violets)

감독 보르하 에스크리바노 (Borja Escribano)
2024/ 스페인 / Drama, Queer / 18’ / Color / 12

​1945년, 프랑코 독재 정권의 억압적인 그림자 아래, 대학 조교인 후안은 어느 날 밤 공원에서 우연히 마누엘을 만난다. 처음에는 서로를 경계하지만, 그들 사이에는 복잡한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사랑은 격동의 정치적 상황과 주변 사람들의 오해 속에서 점점 더 깊어져 간다.
애니메이션ㅣ다큐멘터리

‌드라마의 재현에 포커스를 맞추기 보다는 애니메이션과 다큐멘터리적 영화형식으로 메지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섹션이다.

-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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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신부
(Bride of the Wind)

감독 김윤서 (Yunseo Lupin Kim)
2025 / 대한민국, 캐나다 / Animation / 8’ / Color / G

혼례를 앞두고 섬을 떠나야 하는 언니는 자신을 붙잡는 동생, 순이에게 비밀 이야기를 하나 해준다. 바로 자신은 사람이 아닌, 바람에게 시집간다는 것. 그러나 언니는 10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고, 결국 스님에게 언니의 결혼에 대한 실상을 들은 순이는 폭풍우 치는 바다로 뛰어든다. 바로 바람의 신부가 된 언니를 찾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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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s in the Sun

감독 신동민
2025 / 대한민국 / Documentary / 28’/ B&W / G

남양주 재개발지역 어딘가 폭염에 방치된 개 아홉 마리가 있다. 태양 아래 개들은 무언가를 하염없이 기다린다.

-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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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루
(Tsuru)

감독 페드로 아니아스 (Pedro Anias)
2024 / 브라질 / Animation / 7’ / Color / G

츠루는 잠들어 있던 한 종이조각이 일본의 학 종이접기(츠루)의 날갯짓에 깨어나, 변화를 찾아 나서는 여정을 그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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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울음소리
(Only if the Baby Cries)

감독 샤답 파루크 (Shadab Farooq)
2024 / 인도 / Documentary / 15’ / Color / G

침묵이 지배하는 세계 유일의 농아 마을. 마스라 카툰의 출산이 다가오자 마을엔 긴장감이 감돈다. 마을 사람들은 그녀의 집을 에워싸고 북을 두드리며, 갓 태어날 아기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지켜본다.

실험영화

‌영화적 실험. 예술로서 영화의 독창성을 형식적 특별함으로 표현한 섹션이다.

-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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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인의 정체
(The Masked Monster)

감독 박세영
2024 / 대한민국 / Experimental / 15’ / B&W / 15

배가 너무 고픈 누나는 쌀 몇 톨과 동생을 바꾼다. 쌀로 배를 채우니 이성이 돌아오지만 이미 늦은 걸 어쩌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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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
(meat)

감독 정성락
2025 / 대한민국 / Experimental / 11’ / B&W / 15

강가의 나무 아래, 한 남자가 정체불명의 포대를 무자비하게 두들긴다. 검은 액체, 타오르는 불, 탐욕스러운 식사. 씻기지 않는 흔적과 함께 되살아나는 죄의 기억. 남자는 자신이 만든 지옥을 마주한다.

-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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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당신 정원이 아니에요
(This is not your Garden)

감독 
카를로스 벨란디아 (Carlos Velandia)안젤리카 레스트레포 (Angélica Restrepo)
2025 / 콜롬비아 / Experimental / 13’ / Color / G

사라져가는 습지와 파라모, 수백 년 된 숲에 뿌리내린 기억과 상상된 미래가 충돌한다. 콜롬비아 보고타 고지대를 배경으로 시간 여행을 하며, 지난 500년간 이 땅에 자생해온 식물들이 겪은 착취, 추방, 그리고 회복의 역사를 따라간다. 식물과 다른 존재들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갔던 콜롬버스 신대륙 발견 이전 시기의 균형에서 출발해, 이 반인간 중심적 리포트는 식민지 개척에 따른 산림 파괴, 토지의 건조화, 산업화로 인한 평탄화, 그리고 생존한 식물들이 현대 도시를 천천히 뒤흔들고 균열시키는 과정을 표현적이고 추상적인 방식으로 묘사한다.

시스프 시네파운데이션
예술학교 신인 감독의 개성있는 연출력이 돋보이는 국내외 우수 단편 영화를 초청하는 섹션이다. 주목할 만한 단편영화 감독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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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점토
(Clay kid)

감독 김지원
2025 / 대한민국 / Fantasy, Fiction / 21’ / Color / G

체대 입시생인 '상은'은, 주말 훈련을 가던 중 모르는 아주머니를 돕다가 훈련에 늦게 된다. 지각 사유를 들은 체육 선생님 '곤잘레스'는 상은에게 "물렀다"고 말하고, 상은은 큰 충격을 받는다. 그날 밤 상은은 몸이 지점토로 변해 무르다 무너지는 악몽에 시달리고, 잠에서 깨어난 상은은 실제로 몸이 무르는 이상 증세를 겪게 된다. 상은은 과연 "무름"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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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는 괴물이 삽니다
(The monster appeared in my house)

감독 강예준
2024 / 대한민국 / Fiction, Horror / 6’ / Color / 12

비오는 밤, 아무도 없는 집에서 혼자 그림을 그리며 노는 7살 진우. 갑자기 정체모를 대머리 괴물이 집에 들어오고, 진우는 자신을 찾는 괴물에게서 붙잡히지 않기 위해 몸을 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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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바꼭질
(Hide and seek)

감독 류예진
2025 / 대한민국 / Fiction, Family / 11’ / Color / 12

술래에게 잡혀야만 게임이 끝나는 숨바꼭질. 동심의 세계 속 순수함을 동경해야 할 나이의 우진 (8세)은 자신을 찾지 않는 부모로부터 진정한 숨바꼭질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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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뿔괴수
(One horn kaiju)

감독 지성우
2024 / 대한민국 / Fiction, Drama / 22’ / Color / G

머리에 뿔이 있는 괴수 영화 마니아 한서 (17). 모자 속에 자신의 뿔을 숨기고 살아가던 한서는 새로 전학 간 학교에서 자신을 배우라고 소개하는 친구 손미 (17)를 만나게 된다. 손미의 괴수영화 오디션을 돕게 된 한서는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봐주는 손미와 함께하며 자신감을 얻고 스스로의 진정한 모습을 받아들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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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콜
(Recall)

감독 김예훈
2025 / 대한민국 / SF / 25’ / Color / 12

​2049년, '하얀'의 리콜부서에서 근무하는 불행한 가장 김과장. 추억 재생장치 '오블리'의 리콜 점검을 맡게된 그는 제품을 점검하기 위해 직접 사용하게 되며 20살 때의 기억 속으로 돌아가게 된다. 그 곳에서 그는 의식 속에 갇히게 될 위험에 놓이지만 불행한 현실 속의 가족에 대한 책임과 '오블리' 속 추억이 주는 유혹을 저울질 하며 쉽사리 나가지 못한다.

네트워크 시네마

청주 지역민 혹은 청주 내에서 촬영된 훌륭한 단편 영화들을 소개하는 섹션이다.

-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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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인
(Inevitable)

감독 정세영
2024 / 대한민국 / Drama, Horror / 25’ / Color / 15

가족으로부터 실종된 후 12년동안 인육을 먹으며 살아가던 여자. 어느 날, 자신을 찾고 있는 오래된 전단지를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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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 되는 법
(Way to be a Gay)

감독 김경록
2024 / 대한민국 / Drama, Queer / 30’/ Color / 12

배우 지망생 수호는 대부분의 시간을 연기 공부에 할애하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는다. 어느 날 유명 영화감독이 주연으로 신인을 캐스팅하려 하고, 수호에게도 오디션 기회가 생긴다. 주연 캐릭터의 설정은 '게이'. 배우로서의 성공이 간절했던 수호는 메소드 연기를 하기로 결심하고, 가장 친한 친구이자 게이인 규범에게 게이 되는 법을 알려달라고 한다.

네트워크 시네마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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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Tunnel)

감독 김경식
1984 / 대한민국 / Drama / 11‘ / Color / G

꿈을 향해간다는 것이 꿈으로 끝나고 마는 것은 삶에서 부딪치는 현실의 어려움에 좌절하기 때문이다. 앞이 보이지 않는 어둠의 시간, 더듬거려서라도 발걸음을 옮겨갈 때 어둠의 터널은 그 끝을 보이고 터널을 통과한 기쁨은 역경을 이겨낸 승리의 함성이 된다. 미술학도인 주인공을 통해서 자기의 뜻대로 되지 않는 여러 상황들이 펼쳐진다. 예기치 않은 일들과 현실의 괴리가 1984년, 그 시대를 살고 있는 청년의 억눌림과 의식의 번민 속에 고통스럽기만 하다. 뿌연 유리창을 통해 보여진 8차선 도로 위의 질주는 이상과 꿈을 향해 가고 싶은, 막힘 없는 대로를 달리고 싶은, 주인공의 의지이고 몸부림이다. 온몸을 묶었던 쇠사슬의 굴레를 풀어내려는 통찰을 벌거벗은 자의식의 질주로 표현하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