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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청주국제단편영화제
23rd CISFF
23rd_CISFF_포스터.jpg
2026. 08. 21.(금) - 2026. 08. 23.(일)
‌MEGABOX 청주성안길,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 에듀피아 영상관

‌상영정보
‌총 40편
‌개막식 : MEGABOX 청주성안길 1관
‌상영관 : MEGABOX 청주성안길 1관, 2관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 에듀피아 영상관
‌후원
청주시, 영화진흥위원회, 청주예총, 청주영상위원회, 청주대학교, KT HCN 충북방송
‌포스터
‌청주국제단편영화제의 포스터는 엠블럼을 바탕으로 다양성(Variety), 확장성(Extension), 연결성(Connection)의 세 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세계 각국에서 모인 다양한 영화들의 다양성과, 그 영화들이 만들어내는 확장성, 그리고 영화와 영화를 만들고 감상하는 사람들 사이의 연결성을 표현하는것을 목표로 하였다. 작은 점으로 만들어진 백목련 엠블럼을 구성하는 점의 크기가 점점 커지면서도 본래의형태를 잃지 않도록 하여 영화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으면서 계속해서 성장하는 영화제를 표현하였다.

‌23회의 포스터는 백목련에서부터 수많은 꽃잎들이 연결되어 '건너가는 다리'를 표현하였다. 우리 모두가 낯섦을 건너, 설렘에 닿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슬로건
‌"낯섦을 건너, 설렘에 닿다"

로고
출품된 수많은 단편 영화들을 상징하는 작은 점들과,
출품된 영화들이 모여서 완성되는 꽃이 청주국제단편영화제를 만나
피어난다.

‘CISFF’는
‘CHEONGJU INTERNATIONAL SHORT FILM FESTIVAL’의 약자이다.


트레일러
올해 영화제의 슬로건 "낯섦을 건너, 설렘에 닿다" 입니다.
짧은 순간, 단편영화는 우리를 낯선 세계로 데려갑니다. 그 낯섦은 넘지 못할 벽이 아니라, 건너가는 다리입니다.
제23회 청주국제단편영화제는 "낯섦을 건너, 설렘에 닿다"라는 슬로건 아래, 단편영화가 지닌 짧지만 깊은 울림을 보다 널리 전하고자 합니다. 스크린 앞에서 마주하는 낯선 순간을 함께 건너, 설렘에 닿는 그 여정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수상작


작품상 (Best Short Film)

죽어서 다행이야 (I'm Glad You're Dead Now) 
타우피크 바홈 (Tawfeek Barhom)

감독상 (Best Director)

메트로폴리탄 라이드 (Metropolitan Ride)
김준영 (Kim, Jun-yong)

촬영상 (Best Cinematography)

메트로폴리탄 라이드 (Metropolitan Ride)
김준영 (Kim, Jun-yong)
‌촬영 감독 - 고태욱 (Ko, Tae-wook)

배우상 (Best Acting Award)

텐트 폴 (Tent Pole) 
안정민 (Ahn, Jeong-min)
‌배우 - 조수하 (Jo, Su-ha)

관객상 (Audience Award)

죽기로한 그 곳에서 (Where We Decided to Die)
황재필 (Hwang, Jae-feel)

심사위원 특별언급 (KT HCN 충북)
Honorable Jury Mention (KT HCN CHUNGBUK)

라콤카 (LAKOMKA)
토냐 코사레바 (Tonya Kosareva)

심사위원상 (Jury Awards)

자전거 이야기 (Story of a flat-tired bicycle)
쇼안 페르난데스 디스 (Xoán Fernández Diz)

개막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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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폴리탄 라이드
(Metropolitan Ride)

감독 김준영
2025 / 대한민국 / 드라마 / 29m 50s / Color / G

높은 취업의 문턱을 뚫고 마침내 취업에 성공한 수빈은 첫 출근 길에 떨리는 마음으로 회사 엘리베이터에 탄다. 하지만 가야하는 7891층까지는 아직 수빈 앞에 수많은 난관이 존재한다. AI가 인간과 예술을 점점 위협하게 되던 지난 2년여간의 기간 동안 묵묵히 미니어처와 세트를 활용한 100% 아날로그 형식으로 제작된 수작업 SF.

폐막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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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가게 2001
(Video Store 2001)

감독 길레르모 폴로 (Guillermo Polo)
2025 / 스페인 / 코미디, 드라마 / 16m 20s / Color / 12

2005년 가을, 디지털화의 물결은 거스를 수 없게 되었고, 비디오 대여점들은 사라질 위기에 놓인다.
아버지의 죽음 이후 'Videoclub 2001'을 물려받은 반항적인 젊은 여성 밀라는 선택의 기로에 선다.
가족과 지역 공동체, 그리고 자신이 사랑하는 영화의 공간을 지키기 위해 이곳을 계속 이어갈 것인가,
아니면 변화의 흐름을 받아들일 것인가.

사회 드라마

사회에 대한 감독의 시선을 장르적 특징을 활용하여 관객과 소통하고자하는 섹션이다.

- 국내

2.사라지는_세계_스틸컷_3(300dpi)_.png
사라지는 세계
(Fadeout Cosmos)

감독 임진환
2025 / 대한민국 / 판타지, 드라마 / 23m 01s / Color / 15

매일 밤 현진의 머릿속에서 꿈을 만들어가는 이들이 있다.
이들은 모두 무의식에 존재하는 현실의 투영체이자 오퍼레이터들이다.
어느날 현진의 숨이 곧 끊어진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그들은 마지막 꿈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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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의 등산
(The Mountain Between Us)

감독 김수현
2025 / 대한민국 / 드라마, 코미디, 여성 / 18m 01s / Color / 12

은지와 미정은 자매 사이다. 어느 날, 자취를 감췄던 언니의 예비 신랑이 스님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자매는 그를 찾기 위해 산을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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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문장을 쓰기 전
(First Line)

감독 이다영
2025 / 대한민국 / 드라마 / 27m 31s /Color / G

시인 재원은 오랜 연인이었던 상희가 부다페스트로 떠난 뒤 시를 쓸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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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폴
(Tent Pole)

감독 안정민
2025 / 대한민국 / 드라마, 공포 / 16m 48s / B&W / 12

평범한 은행원 '연희'는 텐트 공장에서 미싱하는 30년 경력의 엄마 '선옥'과 살고 있다.
지난한 세월, 악착같이 모아 온 모녀의 월급에 과도한 대출을 끼고 분양받은 아파트가 주택조합장의
사기횡령으로 물거품이 되자 절망에 빠진다. 전세금까지 날린 선옥의 자살 이후, 연희는 시행사 앞에서
1인 텐트 농성을 시작하며 피폐한 삶을 이어 나간다. 꿋꿋하게 살려는 의지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무관심 속에서 쓸쓸히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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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둘 셋, 지금!
(1 2 3, GO!)

감독 황연성
2026 / 대한민국 / 드라마 / 29m 57s / Color / 12

학급 꼴등 자호는 교내에서 열리는 고무동력기 대회에 도전하지만, 아무리 연습해도 비행기는 계속
추락을 반복한다. 그런 자호를 지켜보던 아저씨가 비행기를 잘 날릴 수 있는 세 가지 방법을 알려준다.

-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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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구운 빵 팝니다
(Homemade bread for sale)

감독 바우 호샤 피리스 (Val Rocha Pires)
2025 / 브라질 / 드라마 / 14m 54s / Color / G

마리아 에밀리아는 할머니가 숙제를 도와주지 않으려 하자 무척 답답해한다. 그러던 중 할머니가 글을
읽지도 쓰지도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마리아 에밀리아는 할머니가 글자의 세계를 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기로 마음먹고 한 가지 계획을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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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탑 렘피카
(Rooftop Lempicka)

감독 항 르엉 응우옌 (
Nguyễn Lương Hằng)
2025 / 미국, 베트남 / 드라마 / 20m 07s / Color / 15

2002년, 베트남 호치민. 둘째 아이를 임신한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어린 티는 집에 새로 세 들어온 
클럽 웨이트리스 응옥과 친구가 된다. 두 사람의 우정이 깊어질수록 티는 응옥이 사실 성매매를 하고 
있다는 비밀을 알게 된다. 한편, 서점에서 훔쳐 온 타마라 드 렘피카의 여성 누드 화집은 이들의 이야기를 묵묵히 지켜보는 또 하나의 증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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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소리
(Sound of Fire)

감독 
밍지에 리 (Mingjie Li)
2025 / 미국 / 드라마 / 15m 48s / Color / 12

가족에게 버림받은 10대 소년 더스틴은 생계를 위해 좀도둑질을 하며 살아간다.
그러던 중 알코올 중독자인 아버지와 함께 살아가는 방치된 소녀 제인을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은 특별한 우정을 쌓아간다. 제인과의 만남은 더스틴에게 변화를 가져온다. 그는 더 이상 도둑질을 하지 않기로 
결심하고, 제인이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정직한 일을 찾기 시작한다. 제인의 생일날, 더스틴은 그녀에게 케이크를 사주기 위해 빵집을 찾는다. 하지만 빵집 주인은 과거 그의 절도 행각을 알아보고 
제인 앞에서 그의 과거를 폭로한다. 분노한 이웃들은 더스틴을 처벌하기 위해 폭력적인 군중을 이루어 
몰려든다. 점점 다가오는 위협 속에서 제인은 선택해야 한다. 친구를 외면할 것인가, 아니면 그를 구하기 위해 용기를 낼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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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이야기
(Story of a flat-tired bicycle)

감독 쇼안 페르난데스 디스 (
Xoán Fernández Diz)

2025 / 스페인 / 드라마 / 22m 50s / Color / G

한 소녀는 낡은 자전거를 청소하고 바다로 가기로 한다. 소녀는 이 작은 여정이 자신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치유해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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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서 다행이야
(I'm Glad You're Dead Now)

감독 타우피크 바홈 (Tawfeek Barhom)
2025 / 팔레스타인, 그리스, 프랑스 / 드라마, 가족 / 13m 12s / Color / G

두 형제는 어린 시절을 보냈던 섬으로 돌아온다. 그 곳에 묻혀있던 비밀과 깊어진 갈등은 서로를 잇고 
있는 어두운 과거와 마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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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속의 마임
(The Silence of the Mime)

감독 아비엘 코헨 (Avyel Cohen)
2026 / 이스라엘 / 드라마 / 14m 58s / Color / G

14살 소녀 레아는 빛나는 문 앞을 가로막는 정체불명의 마임배우가 등장하는 악몽에 시달린다.
그런 레아에게 심리상담가 야엘은 억압된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를 다루기 위해 최면치료를 제안한다. 
시계 수리를 하며 위안을 찾는 아버지 하임과 함께 살아가는 레아는 아버지가 함께 하는 조건으로 치료를 받기로 한다. 최면치료 과정에서 레아는 그 마임배우가 어머니의 희생이라는 끔찍한 진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마음이 만들어낸 방어기제였음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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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잔상
(Some kind of Blue)

감독 레이 최 (Rae Choi)
2025 / 호주, 중국 / 드라마 / 16m 10s / Color / 15

세상을 떠난 어머니의 해변가 집으로 이사한 한 음악가. 그곳에서 그녀는 신비로운 유품과 정체를 알 수 없는 소리들에 둘러싸이며, 현실과 기억의 경계가 점차 흐려지는 또 다른 상실과 마주하게 된다.

코미디ㅣ액션ㅣ로맨스
‌사회에 대한 감독의 시선을 장르적 특징을 활용하여 관객과 소통하고자하는 섹션이다.

-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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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폴리탄 라이드
(Metropolitan Ride)

감독 김준영
2026 / 대한민국 / 드라마 / 29m 50s / Color / G

높은 취업의 문턱을 뚫고 마침내 취업에 성공한 수빈은 첫 출근 길에 떨리는 마음으로 회사 엘리베이터에 탄다. 하지만 가야하는 7891층까지는 아직 수빈 앞에 수많은 난관이 존재한다. AI가 인간과 예술을 점점 위협하게 되던 지난 2년여간의 기간 동안 묵묵히 미니어처와 세트를 활용한 100% 아날로그 형식으로 제작된 수작업 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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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쉐어링
(BODYSHARING)

감독 진제니
2026 / 대한민국 / SF, 가족 / 29m 17s / Color / 12

2045년 서울, 신체 데이터 오류로 성별이 바뀌는 '바디 쉐어링' 팬데믹이 시작된다. 혼자 힘겹게 살던 26살 '이로'는 길에서 감염자와 부딪혀 하루아침에 남자가 되어버린다. 바뀐 몸에 좌절하던 그녀의 집에, 낯선 여자가 '엄마'라며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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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와 오차
(Cola and Ocha)

감독 한유진
2026 / 대한민국 / 드라마, 로맨스 / 25m 28s / Color / 12

결혼을 앞둔 하쿠와 카호. 이삿짐을 정리하던 중 카호가 우연히 한 권의 동화책을 발견한다. 카호의 낭독이 끝난 후, 하쿠는 갑자기 졸업증서가 전 연인 소의 집에 있다고 말하며 카오화 함께 집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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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Night Shift)

감독 안윤빈
2026 / 대한민국 / 호러, 스릴러, 드라마 / 16m 59s / Color / 15

곰팡이가 번진 콘크리트 벽, 햇빛 한 번 들지 않는 척박한 집. 그 안에서 류호는 홀로 살아간다. 식은 밥에 물을 말아 끼니를 때우고, 버릇처럼 브라운관 TV 의 채널을 돌리는 것이 그의 하루의 전부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TV 속에서 낯선 장면을 발견한다. 자신과 얼굴이 똑같은 남자가 화면 안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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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판더
(Milk Tooth)

감독 마준엽
2025 / 대한민국 / 코미디, 액션, 판타지 / 10m 28s / Color / G

아이들끼리 직접 유치를 뽑으려 한다. 겁쟁이 마리는 싫지만, 언니가 미끼로 내건 피자의 유혹은 참기 
힘들다. 문고리에 실묶기, 문짝 쾅 닫기 등 온갖 방법을 동원해도 빠지는 건 젖니가 아니라 마리의 멘탈 뿐. 이마는 점점 더 벌겋게 부어오르고, 실패할 때마다 언니의 작전은 더 기상천외하다.

-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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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연결
(Unexpected Connections)

감독 오스카르 토리바오 (
Óscar Toribio)
2025 / 스페인 / 가족, 코미디 / 12m 34s / Color / G

디지털 세상에 익숙하지 않은 라몬은 휴대전화와 관련된 한 사건을 계기로 코믹하면서도 감동적인 
모험을 시작한다. 매장 직원 라켈의 도움을 받아 그는 소셜 미디어와 애플리케이션을 배우며, 자신과는 전혀 다른 세계에 살고있는 손자 후안과 가까워지기 위한 방법을 찾아간다. 이를 통해 함께 다양한 도전과 유쾌한 순간들을 마주하는 두 사람은 기술을 통해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가고 세대를 넘어선 소통의 
의미를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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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가게 2001
(Video Store 2001)

감독 길레르모 폴로 (Guillermo Polo)
2025 / 스페인 / 코미디, 드라마 / 16m 20s / Color / 12

2005년 가을, 디지털화의 물결은 거스를 수 없게 되었고, 비디오 대여점들은 사라질 위기에 놓인다.
아버지의 죽음 이후 'Videoclub 2001'을 물려받은 반항적인 젊은 여성 밀라는 선택의 기로에 선다.
가족과 지역 공동체, 그리고 자신이 사랑하는 영화의 공간을 지키기 위해 이곳을 계속 이어갈 것인가,
아니면 변화의 흐름을 받아들일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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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인
(The Heir)

감독 로한 압테 (Rohan Apte)
2025 / 인도 / 호러, 드라마, 스릴러 / 19m 45s / Color / 15

한 세기 동안 이어져 온 가족의 저주를 다룬 호러 드라마다. 이 저주는 대대로 신체적 기형을 가진 아이가 태어나도록 운명을 강요하며, 이를 끝내기 위해서는 다음 다섯 세대 동안 가족 구성원 한 명이 신성한 
의식에서 스스로를 희생해야 한다. 부분 마비를 안고 태어난 자나키는 그 저주의 마지막 희생자다. 
가족에게 짐으로 여겨져 온 그녀는 자신의 운명을 담담히 받아들인다. 가문의 혈통을 지키는 데 집착하는 오빠 나라다르는 자나키가 사라지기만을 바라며, 그 깊은 증오를 '의무'라는 이름으로 감춘다. 
그는 자나키에게 어머니의 행복을 빼앗은 사람이 바로 자신이라는 죄책감을 심어주었고, 결국 그녀는 
10년 전 의식에서 스스로를 희생하려 했다고 믿게 된다. 그러나 의식이 거행되는 날, 모든 것이 예상과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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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는 사랑
(Romance Anónimo)

감독 찰리 워터스-앤더슨 (Charlie Waters-Anderson)
2025 / 영국 / 드라마, 로맨스 / 11m 09s / Color / G

세상에 환멸을 느낀 세계적인 사진작가가 대학생들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평생 작품이 담긴 포트폴리오를 마주한다. 그 순간 그는 특별하면서도 미스터리한 피사체와 함께했던 생애 첫 번째 사진 촬영의 기억 속으로 되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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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의 현
(The Galactic Plectrum)

감독 세미흐 엘리알트 (Semih Ellialti)
2025 / 튀르키예 / 판타지, 드라마 / 17m 36s / Color / G

민속 음악가 네즈데트는 사즈(saz)의 현을 뜯는 순간마다 낯설고 경이로운 우주의 세계로 빠져든다. 그는 수년 동안 사이가 멀어진 아들 메틴과 떨어져 지내고 있다. 메틴은 사이키델릭 록 음악가로, 두 사람 사이에는 깊은 단절이 자리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수세기를 가로질러 나타만 샤먼 아나가 두 사람을 다시 이어주기 위해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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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복을 입은 사람들
(The Uniformed)

감독 티몬 오트 (Timon Ott)
2025 / 독일 / 다큐픽션, 드라마 / 16m 46s / Color / 12

18세의 한 청년이 17년간의 군 복무를 결심한다. 그는 군인으로서의 선서를 하고 입대하지만, 자신이 
속하게 된 집단은 생각했던 것만큼 획일적이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애니ㅣ다큐

‌드라마의 재현에 포커스를 맞추기 보다는 애니메이션과 다큐멘터리적 영화형식으로 메지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섹션이다.

-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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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
(MulJil: Diving)

감독 유영은
2025 / 대한민국 / 다큐멘터리 / 25m 31s / Color / G

수어지교(水魚之交), 물과 물고기처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 77세 해녀 양영삼은 평생을 바다와 함께 살아왔다. 이제는 서서히 기억을 잃어가지만, 그녀는 여전히 하루라도 더 물질을 하기 위해 오늘도 바다로 향한다. 기억은 희미해져도, 몸은 바다를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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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 The Rabbit

감독 김동원 (Brian W Kim)
2025 / 대한민국 / 애니메이션, 액션, SF / 11m 44s / Color / 12

최첨단 도시를 배경으로, 한 전술 부대가 '토끼(The Rabbit)'라는 암호명을 가진 통제 불능의 초고속 
타깃을 '신(God)'이라 불리는 궤도 무기의 폭발 반경 안으로 유인하는 필사적인 임무를 수행한다. 

-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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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망
(Longing)

감독 궈치아 (Guo Qia)
2026 / 중국 / 애니메이션 / 5m / Color / G

단편 애니메이션 < 갈망 >은 2D 손그림과 디지털 채색 기법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작품은 부조리하면서도 유머러스한 서사를 통해 인간의 본성을 탐구하고, 현실 속 인간의 생존 방식과 삶의 모습을 성찰한다. 
이야기는 황량한 섬에 표류한 주인공이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지만, 끝내 자신을 둘러싼 현실의 굴레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는 과정을 그린다. 끊임없이 무언가를 갈망하고 손에 넣지만, 막상 얻은 뒤에는 다시 싫증을 느끼는 인간의 모습을 삶의 ’성벽‘에 빗대어 표현한다. 담담한 서사와 반전이 있는 
결말을 통해 욕망과 생존, 인간의 삶에 대한 긴 여운과 사유의 공간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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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의 땅
(Profitable Place)

감독 알렉스 막시모프 (Alex Maximov)
2025 / 벨라루스 / 애니메이션 / 5m 11s / B&W / G

세상에는 사업하기에 더 유리한 곳들이 있다. 그리고 필요한 능력을 갖춘 사람은 단순히 수요에 
응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수요를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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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
(The Nest)

감독 오렐리앵 코크리 (Aurélien Coquery),
레아 케르마나슈 (Léa Kermanach), 솔린 모갱 (Soline Mauguin),
아벨 틱사도르 (Abel Tixador), 장 바우농 (Jean Baounon), 
로만 셀테르-피에트우 (Romane Selter Fiette)
2025 / 프랑스 / 애니메이션, 드라마 / 7m 12s / Color / 12

수줍음 많은 젊은 악기 제작자 오로르는 명망 높은 가족 공방으로 돌아온다. 사랑하는 어머니와 재회한 오로르는 곧 가족 안에 숨겨져 있던 끔찍한 비밀을 발견하게 된다. 안식처라고 여겼던 그 곳은 어쩌면 
가장 교묘한 함정일지도 모른다. 오로르는 어머니라는 둥지에서 벗어나 자신의 삶을 되찾을 힘을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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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탱
(MUSTANG - The forgotten Himalayan valley)

감독 알레시 브라브니차르 (
Aleš Bravničar)
2025 / 슬로베니아 / 다큐멘터리 / 20m 59s / Color / G

히말라야의 웅장한 봉우리들 사이에 자리한 옛 네팔 왕국 무스탕(Mustang)으로 떠나는 영상 기행이다. 히말라야 깊숙한 곳, 거센 바람이 교차하는 길목에 위치한 무스탕은 수세기 동안 외부 세계와 단절된 채 그 순수한 본모습과 고유한 문화를 온전히 간직해왔다. 1992년이 되어서야 외국인의 출입이 허용된 이 왕국은 마치 시간을 거스르는 듯한 모습을 오늘날까지 이어오고 있다. 이 작품은 과거와 현재가 하나의 시간 속에서 아름답게 공존하는 고산의 풍경에 바치는 헌사이자, 현대 문명이 거의 잊고 살아가는 세계를 시적으로 되살려낸 시적 기록이다. 

실험영화

‌영화적 실험. 예술로서 영화의 독창성을 형식적 특별함으로 표현한 섹션이다.

-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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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
(Mungchi)

감독 홍승기
2026 / 대한민국 / 드라마, 호러 / 19m 32s / Color / 15

2000년, 세상을 사로잡은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 뭉치와 친구들 >의 주인공, ‘뭉치’. 
뭉치를 연기한 배우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자신의 슈트를 벗지 않는다. 뭉치의 정체를 둘러싼 
여러 루머들이 떠돌고, 마침내, 그가 슈트를 벗는다.

-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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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
(10 Seconds)

감독 즈하오 선 (Chih Hao Shen)
2026 / 대만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 8m 40s / Color / 12

흑백 수묵, 유화, 점토, 그리고 대만 장례의식에서 사용되는 제지의 이미지를 통해 영화는 재난과 상실, 생존의 기억을 조각난 형태로 복원해 나간다. 이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는 재난이 단지 인간의 기억 
속에만 남는 것이 아니라, 사물과 물질 속에도 각인되어 있음을 응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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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아래서
(Under Rays)

감독 외른 슈테거 (
Jörn Staeger)
2025 / 독일 / 실험 / 8m 22s / Color / 12

태닝 베드, 햇볕에 그을린 피부, 그리고 에너지 생산을 오가며 태양을 탐구하는 실험 다큐멘터리다. 
이 작품은 우리 일상에 늘 함께하면서도 신비로운 존재인 태양을 시적인 시선으로 바라본다. 
짧은 러닝타임 속에는 영원히 반복되는 태양의 존재가 응축되어 있다. 태양은 한편으로 생명과 에너지의 근원이지만, 최근의 무더운 여름 속에서는 인간을 위협하는 존재이기도 하다. 
〈Under Rays〉는 인공조명과 자연광, 짙은 회색과 눈부신 색채, 비타민 D와 피부암, 기후변화와 에너지 전환, 눈부심과 실명에 이르기까지 서로 상반되는 이미지들을 통해 태양의 양가적인 모습을 비춘다. 
익숙하면서도 낯선 태양의 얼굴을 따라가며, 이 작품은 우리가 당연하게 여겨온 빛의 의미를 새롭게 
성찰하게 한다.

시스프 시네파운데이션
예술학교 신인 감독의 개성있는 연출력이 돋보이는 국내외 우수 단편 영화를 초청하는 섹션이다. 주목할 만한 단편영화 감독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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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명 청춘
(Lucid Youth)

감독 박준형
2025 / 대한민국 / 드라마, 로맨스 / 21m 31s / Color / 12 / 대진대학교

배우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정준’. 하지만 정준의 애인 ‘미래’는 정준의 이런 모습이 못마땅하다. 
현실을 직시하고 살아가던 미래는 끝끝내 정준을 이해하지 못하고, 결국 둘 사이의 갈등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게 된다. 꿈과 현실의 기로에 놓이게 된 정준은 비로소 ‘청춘’을 맞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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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늘 사랑하기 바쁘다
(I'm always busy loving these days)

감독 정세영
2025 / 대한민국 / 드라마, 멜로 / 23m 24s / Color / G / 청주대학교

헤어진 연인 선영의 환상에 붙잡힌 재현은 시나리오 작업을 함께하는 나오미와 연인이 된다. 
하지만 나오미 곁에서도 선영을 떠올리던 재현은 두 사람과의 미래를 차례로 마주한다. 재현은 끝내 
선영을 떠나보내고, 지금 자신의 곁에 있는 사람을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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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레이
(X-RAY)

감독 박도겸
2025 / 대한민국 / 드라마, 코미디, 여성 / 29m 58s / Color / 12 / 한국예술종합학교

최종 오디션에 떨어진 아들은 암 검사를 받으러 부산에서 올라온 엄마와 하루를 함께 보낸다. 
어렸을 때 자신을 보호해 주던 엄마는 이제 자신이 돌봐야 할 사람이 되었다는 것을 처음으로
마주하게 되고, 아들은 그 변화가 낯설고 어색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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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 your eyes

감독 송지원
2025 / 대한민국 / 드라마, 성장 / 25m 23s / Color / 12 / 숭실대학교

날마다 일진들에게 당하는 고등학생 희선은, 어느 날 권투선수 지영의 도움으로 구출된다.
그녀를 보고 처음으로 싸워보고 싶어졌다. 그런데 지영은 어쩐지 권투도, 희선도 차갑게 내치기만 한다.

-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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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콤카
(LAKOMKA)

감독 토냐 코사레바 (Tonya Kosareva)
2025 / 러시아 / 드라마 / 13m 56s / Color / 12 / 상트레페르부르크 국립영화텔리비전 대학교

햇살이 비치는 소련의 아파트에서 이나는 엄마의 사랑과 소소한 행복 속에 평온한 나날을 보낸다. 그러나 어느 날, 오래된 가족 찻잔 세트를 실수로 깨뜨리고 만 이나는 엄마를 다시 웃게 해주고 자신의 잘못을 
만회하기로 결심한다. 엄마가 가장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라콤카’를 사러 집을 나선 이나. 
하지만 바깥세상은 생각보다 훨씬 낯설고 쉽지 않다. 늘 마주치는 이웃은 물론, 자신이 알던 세상과는 
전혀 다른 현대의 풍경과 마주하며, 이나는 예상치 못한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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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 벨레차 11
(Via Bellezza 11)

감독 주세페 카르다치 (Giuseppe Cardaci)
2025 / 이탈리아 / 드라마 / 18m 49s / Color / 12 / 산타 페 대학교

새로 이사 온 안나는 서로에게 무관심한 주민들만 있는 아파트에서 헌신적인 관리인 프랑코를 만나게 
된다. 그의 작지만 따뜻한 친절을 이웃들에게 알리기로 결심한 안나는 주민들과 힘을 모아 프랑코가 
‘이탈리아 최고의 관리인’상을 받을 수 있도록 마지막 기회를 만들어간다.

네트워크 시네마

청주 지역민 혹은 청주 내에서 촬영된 훌륭한 단편 영화들을 소개하는 섹션이다.

-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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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동
(Baegun-dong)

감독 박용환
2025 / 대한민국 / 가족, 드라마 / 19m 55s / Color / G

동채(26,남)는 할아버지의 49재 마지막 날 백운동으로 가게 된다. 할아버지의 집에 도착한 동채는 
유품을 정리하기 시작한다. 동채는 유품을 정리하던 도중 어릴 적 사진, 할아버지의 흔적을 발견하며 
과거의 기억들을 하나둘씩 떠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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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로한 그 곳에서
(Where We Decided to Die)

감독 황재필
2026 / 대한민국 / 드라마, 로드무비 / 16m 57s / Color / 12

죽기로 결심한 사람들이 한적한 곳에 모인다. 각자 나름의 이유는 있지만, 딱히 서로에게 말할 생각은 
없다. 그렇게 조용히 죽으려던 계획은, 사소한 말 한마디와 엉뚱한 상황들 때문에 자꾸만 어긋나기 시작한다. 누군가는 농담을 던지고, 누군가는 괜히 말을 걸고, 결국 아무도 제대로 죽지 못한 채 시간만 흘러간다. 죽으러 온 자리에서 이상하게도 자꾸 웃게 되고, 왠지 조금 더 이 곳에 있어도 될 것 같은 기분이 
든다.